프로그램을 권유 드려도 싫어하시는 경우가 많으셔서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오늘은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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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양의 다양한 프린트와 난이도를 다르게 준비했답니다.
다리에 깁스를 하셔서 자유롭게 나가기 어려우신 어르신이 답답하고 심심하시다고 하셔서 화사하게 색칠을 할 수 있도록 꽃 프린트를 드렸어요~~ 처음에는 이런거 잘 못하신다고 엄살을 피우셨지만 완성된 그림을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너무 잘해주셨어요! 다음에도 하자고 말씀을 드렸더니 좋아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답니다~ 
어르신께 인사를 드리러 갔더니 머리에 두건같은걸 두르고 계시더라구요..왜그런지 여쭈어보니 머리가 아프시다고 하셨는데도 색칠은 꼭 하시겠다고..^^ 옆에 있는 종이들 전부 색칠을 하신거에요~~하루에도 몇번씩 꺼내서 보고 계신대요! 이런 얘기를 들을때 너무 뿌듯해요. 
오늘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도 참여해 주셨는데요!
목욕을 하고 오셔서 몸이 피곤하셨을텐데도 적극적으로 하고싶다고 하셔서 무리하지 않는 걸로 약속을 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꼼꼼하게 선에 맞추지는 못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색을 골라서 열심히 색칠해주셨어요.
다음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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