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시원해져서 나른한 몸으로 쉬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프로그램을 권유해도 거부하시는 어르신들과는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어 손을 잡아드리며 식사는 잘하셨는지 여쭤보고 인사를 드렸답니다. 
항상 색연필을 가지고 선긋기를 진행했지만 오늘은 매직으로 이름 따라 쓰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매직으로 이름을 쓰면 색연필과는 다른 촉감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서 써 주셨어요. 본인의 의지대로 펜이 그어지지 않으면 속상한 마음에 눈물도 흘리셨어요
。•́︿•̀。
그럼 다음번에는 틀린부분을 지우개로 지울 수 있도록 연필로 이름을 쓰자고 약속했답니다! 
색칠 프린트를 드렸지만 한참동안이나 바라만 보고 계시던 어르신은 아주 감각이 뛰어나셔서 미리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무리 피곤하셔도 색칠 프로그램은 꼭! 참여해주시는데요^^ 완성된 작품은 볼 수록 놀라울 정도로 멋있게 변해있답니다~~~ 
처음해보는 프로그램이라 어려워하시던 어르신도 옆에서 격려를 해드리니 즐거워하시며 같이 잘 맞추시더라구요
ꈍ◡ꈍ
조각이 많아서 걱정을 하시지만 비슷한 색을 찾을 수 있게 알려드리고 도움을 드리면 금방 이해를 하셨어요. 다음에는 더 어려운 퍼즐을 도전하기로 약속 했답니다! 프로그램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에게 강요는 하지 않고 어르신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더욱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